AI 핵심 요약
beta- 철강주가 28일 중국 감산 소식에 일제히 급등했다.
- 문배철강 등 주요 종목이 3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 중국 조강 생산량이 전년 대비 6.3% 줄며 글로벌 수급 개선 기대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조강 생산 6.3% 감소…글로벌 공급 축소 신호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철강주가 중국의 감산 소식에 일제히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문배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735원(30.00%) 오른 318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아주스틸(29.93%), 금강철강(29.86%)도 상한가에 진입했으며, 부국철강(28.14%), 동일스틸럭스(23.75%) 등 주요 철강주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급등세는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 완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최근 생산량을 줄이면서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조강 생산량은 8700만톤으로 전년 동월(9280만톤) 대비 6.3% 감소했다. 중국은 전 세계 철강 생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감산 기조가 이어질 경우 글로벌 수급 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조강 생산량은 4.2% 감소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감소 폭은 1.6%에 그쳤다. 사실상 글로벌 생산 감소의 상당 부분이 중국발 감산에 기인한 셈이다.
중국은 그동안 탄소배출 저감과 산업 구조조정을 이유로 감산을 예고해 왔지만, 실제 생산 축소는 올해 들어 뚜렷해진 모습이다. 1분기 기준 조강 생산량은 2억4755만톤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생산이 소폭 증가했던 흐름과 대비된다.
시장에서는 중국발 공급 축소가 이어질 경우 철강 가격 반등과 함께 국내 철강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