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우주에서 만든 전기를 지상으로"...日, '우주 태양광' 실험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가 연내 우주에서 만든 전기를 지상으로 보내는 실증 실험에 나설 계획이다.
  • 위성의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만든 뒤 마이크로파로 바꿔 지상으로 쏘고 안테나로 받아 다시 전기로 변환하는 무선 송전 방식이다.
  • 우주는 구름이 없고 태양빛이 강해 발전 효율이 지상의 약 5배에 달해 안정적인 전력 확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전기를 전선 없이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우주에서 지구로.

일본이 이런 구상을 실제로 시험에 옮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우주시스템개발이용추진기구(JSS)는 연내 우주에서 만든 전기를 지상으로 보내는 실증 실험에 나설 계획이다. 성공하면 세계 최초다.

이번 실험의 핵심은 '우주 태양광 발전'이다. 말 그대로 우주에 태양광 발전소를 띄워 전기를 만들고, 이를 지구로 보내 쓰는 방식이다.

방법은 비교적 단순하다. 위성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만든 뒤, 이를 마이크로파(전자파의 일종)로 바꿔 지상으로 쏜다. 지상에서는 안테나로 이를 받아 다시 전기로 변환한다. 전선을 쓰지 않는 '무선 송전'이다.

우주 태양광 발전 이미지 [사진=JSS]

왜 굳이 우주에서 전기를 만들까. 이유는 효율이다. 지상의 태양광 발전은 밤이 되면 멈추고,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크게 흔들린다. 반면 우주는 구름이 없고 태양빛이 강해, 발전 효율이 지상의 약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정적인 전력 확보 수단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다만 이번 실험은 어디까지나 '가능성 확인' 단계다. 투입되는 위성은 폭 2미터 정도의 소형으로, 발전량도 최대 720와트 수준에 그친다. 연구진은 지상에서 실제로 전기를 끌어내 LED 조명을 켜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기술적 과제도 적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효율이다. 전기를 마이크로파로 바꾸고 다시 전기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상당량이 손실된다. 또 전파가 대기 상층의 전리층에 영향을 줄 경우, GPS나 통신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어 안전성 검증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이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는 잠재력 때문이다. JAXA는 장기적으로 고도 약 3만6000km의 정지궤도에 대형 발전 위성을 띄워, 원자력 발전소 1기 규모의 전력을 지상에 공급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 경우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우주 발전소'가 현실이 된다.

우주에서 지구로 전기를 보내는 기술은 달 탐사에도 활용될 수 있다. 미국이 추진 중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처럼 달 기지 건설이 현실화될 경우, 햇빛이 부족한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 태양광 발전의 실현을 위해서는 제도 정비도 필요하다. 송전에 사용하는 마이크로파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규칙을 마련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제기구와 각국이 협력해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