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호가 13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 후 국내로 향한다.
- 오데사호는 HD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 화물 하역 예정이다.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속 미국과 충돌하며 19일 이란 선박 나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뒤 국내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선박 데이터 제공업체 케이플러(Kpler) 자료를 보면 몰타 선적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최대 1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을 수 있는 이 유조선이 어디서 원유를 선적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오데사호는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항해하다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 인근에서 다시 신호가 잡혔다.
오데사호는 HD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서 화물을 하역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HD현대오일뱅크 측은 해당 유조선이 자사 정유공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선적 화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거부했다.
이란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보복 차원에서 전 세계 에너지 수송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지난 17일 미국과 휴전을 계기로 재개방을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재봉쇄했다.
미국도 이란 해상 역봉쇄를 진행 중이다. 이란 항구를 출발지로 하거나 도착지로 하는 선박의 통행을 차단해 이란의 자금줄을 끊겠단 의도다.
미군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해상 봉쇄를 뚫고 이란으로 향하려던 이란 국적 컨테이너선 투스카호를 나포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미군 함정에 무인기 공격을 가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