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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② 스타랩 상업용 우주정거장 개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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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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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저 테크놀로지스가 17일 NASA와 ISS 민간 임무 계약을 체결했다.
  • 스타랩 컨소시엠은 2029년 우주정거장 발사를 목표로 2025년 한 해 10개 NASA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 회사는 매출 성장 중에도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스타랩 개발 일정 지연이 최대 리스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ISS의 노후화로 차세대 우주정거장 필요 증가
NASA 계약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 전망
스타랩 가능성에 주목받지만 불확실성 여전

이 기사는 4월 17일 오후 4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① NASA와 ISS 민간 임무 계약>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스타랩, ISS 이후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우주정거장

보이저의 성장 전망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차세대 상업용 우주정거장을 둘러싼 경쟁을 함께 살펴야 한다. 1998년 건설을 시작해 30년에 가까운 운영 기간을 보내온 ISS는 이제 노후화의 기로에 서 있다. 러시아 측 구역에서 지속적인 공기 누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계획대로라면 ISS는 2031년 스페이스X 우주선에 의해 대기권으로 끌어내려져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 다만 미국 상원이 심의 중인 수정 NASA 수권법안이 운용 기간을 2032년까지 연장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일정에 일부 변수가 남아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스크린에 비친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블룸버그]

미국 의회는 NASA에 새로운 우주정거장 건설 파트너를 최소 두 곳 이상 선정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네 개의 컨소시엄이 NASA의 자금 지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프 베이조스와 아마존이 뒤를 받치는 블루오리진 주도의 오비탈 리프, 보이저가 이끄는 스타랩 컨소시엄, 각각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개발 중인 액시엄 스페이스와 바스트가 그 주인공들이다.

스타랩 컨소시엄 구성 [자료=보이저 테크놀로지스 홈페이지]

이 경쟁에서 스타랩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규모와 속도다. 보이저를 중심으로 에어버스, 미쓰비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힐튼 월드와이드, 야누스 헨더슨 그룹, 레이도스, 노스롭 그루먼, MDA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된 강력한 국제 컨소시엄은 2029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직경 8미터의 거주 모듈을 스페이스X의 스타십에 실어 단 한 번의 발사로 궤도에 올리게 된다. 이를 통해 즉시 400입방미터의 가압 공간이 확보되며, 스타랩 측에 따르면 이는 30년에 걸쳐 조립된 현재 ISS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활동의 100%를 수행할 수 있는 규모다. 암, 알츠하이머, 당뇨 등 다양한 질환 치료를 위한 첨단 의생명과학 연구가 이곳에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스타랩 우주 정거장 부문 [자료=업체 홈페이지]

스타랩 프로그램의 진척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 한 해에만 10개의 NASA 마일스톤을 달성했으며(4분기에만 4개), 현재까지 누적 31개 마일스톤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2025년 중 5,600만 달러, 사업 개시 이후 누계 1억 8,320만 달러의 현금을 수령했다. 특히 2025년 말 상업용 핵심 설계 검토를 완료하며 전체 시스템 조달 및 개발 단계로 이행할 수 있는 성숙도를 검증받았다는 점이 의미 있다.

물론 현재로서는 스타랩의 청사진이 대부분 미래의 약속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스타랩은 아직 건설이 시작되지 않았고, 발사에 활용할 스타십 역시 여전히 시험 비행 단계에 있다. 2029년 발사 목표가 예정대로 실현될 것이라는 보장 또한 없다.

◆ 성장 내러티브와 적자의 공존

2025년 연간 재무 성적표는 보이저가 빠른 외형 성장 속에서도 여전히 수익화 과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간 순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억 6,6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분기 순매출은 4,670만 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말 기준 총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2억 6,56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2026년 매출 가이던스로 전년 대비 35~53% 성장한 2억 2,500만~2억 5,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걸린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배너 [사진=업체 홈페이지]

그러나 적자는 지속되고 있다. 2025년 연간 순손실은 1억 1,610만 달러,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순손실은 8,240만 달러였다. 조정 EBITDA도 마이너스 6,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2025년 말 총 유동성은 7억 47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15% 늘어, 당장의 자금 위기 우려는 크지 않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성장 플랫폼 [자료=업체 홈페이지]

주가 흐름은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양상이다. 2025년 6월 주당 31달러에 상장한 보이저는 상장 첫날 장중 72.95달러까지 치솟으며 화려한 데뷔를 신고했으나,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같은 해 8월 발표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손실에 주가는 15% 급락하기도 했다. 이번 NASA 계약 발표 이튿날인 4월 16일 보이저 주가는 전일 대비 8.79% 오른 32.54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24.48%이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19억 2,000만 달러다.

◆ 월가 낙관론 우세...그러나 이견도 존재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주류 시각은 보이저에 우호적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보이저를 커버하는 10개 투자은행 가운데 5곳이 강력 매수, 3곳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은 1곳에 불과하다. 매수 의견 비율 80%는 S&P500 편입 종목의 평균 매수 비율인 55~60%를 크게 웃도는 이례적인 수치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38.11달러로, 최고 46달러에서 최저 21달러 사이에 분포한다.

골든 돔 기회 [자료=보이저 테크놀로지스 홈페이지]

씨티그룹의 존 고딘 애널리스트는 3월 30일 보이저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매수 의견과 36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그가 꼽은 매수 근거는 세 가지다. 고속 성장 중인 미사일 시장에 대한 노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 체계 사업 참여 가능성, 스타랩 개발 주도를 통한 우주 기반 경제 성장 수혜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도 3월 13일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6달러를 재확인했다.

반면 JP모간의 세스 세이프먼 애널리스트는 4월 13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39달러로 낮췄다. 웰스파고의 데이비드 스트라우스는 4월 1일 커버리지를 처음 개시하며 비중축소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21달러로 가장 보수적으로 제시했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보이저 매출이 2026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44% 증가한 2억 3,967만 달러, 2027회계연도에는 51% 늘어난 3억 6,227만 달러, 2028회계연도에는 102% 급증한 7억 3,472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8년 이후의 급격한 성장 전망은 스타랩의 본격적인 운영 개시를 상당 부분 전제로 한 수치다.

◆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 변수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에 대한 투자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 변수를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성장 전략 [자료=업체 홈페이지]

성장 동력 측면에서는 NASA와의 계약 확대가 가장 중요한 모니터링 포인트다. VOYG-1과 2월의 IDIQ 계약, 그리고 3월의 ELVIS 3 후속 계약은 보이저의 NASA 의존도를 심화시키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한다. 골든돔 미사일 방어 사업 참여 여부는 방산 부문의 추가 성장 모멘텀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꼽힌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스타랩의 개발 일정 지연 가능성이 가장 크다. 스타십의 상업적 운용 시점과 정부의 우주정거장 예산 배분 결정도 보이저의 중장기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맥스 스페이스 투자 역시 팽창형 거주 모듈 기술의 실용화 여부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무엇보다 보이저는 상장 이후 지속적인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2026년 매출 가이던스의 실제 달성 여부를 꼼꼼히 검증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현재 목표주가 평균인 38.11달러와 최고 목표주가 46달러가 이번 ISS 계약 발표 이전의 컨센서스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계약이 향후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잠재력과 불확실성 사이에서

보이저 테크놀로지스는 강력한 성장 내러티브를 보유하고 있다. NASA와의 견고한 파트너십, 스타랩을 통한 차세대 우주정거장 경쟁 참여, 맥스 스페이스 투자를 통한 거주 기술 확보, 방산 부문의 가속 성장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며 단순한 우주 스타트업을 넘어서는 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이번 ISS 민간 임무 계약은 그 내러티브에 또 하나의 강력한 장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 모든 성장 스토리가 아직 '약속'의 영역에 상당 부분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 스타랩은 아직 지어지지 않았고, VOYG-1은 2028년 이전에 발사되지 않는다. 맥스 스페이스의 팽창형 거주 모듈이 실제로 달 표면에 배치되는 날은 더욱 먼 미래의 이야기다. 보이저가 우주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그 잠재력이 현실의 수익으로 전환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과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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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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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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