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3일 중국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 미국-이란 협상 결렬로 지정학 리스크 고조됐으나 반등 성공했다.
- 2차전지·AI반도체 강세 보이며 위안화 0.004%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4407.86(+98.39, +0.69%)
촹예반지수 3476.44(+27.65, +0.80%)
커촹반50지수 1375.29(+10.80, +0.79%)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3일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오전장 하락했지만, 오후 장에 들어서면서 낙폭을 줄이며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6% 상승한 3988.56, 선전성분지수는 0.69% 상승한 14407.86, 촹예반지수는 0.80% 상승한 3476.4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12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합의 없이 끝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해상 봉쇄를 지시했다. 이로 인해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됐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상황을 전면전 재개보다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강경한 압박 수순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일부 사안에서는 의견 접근이 있었고, 중재국인 파키스탄도 대화 지속 의지를 밝힌 만큼 휴전 기간에 추가적인 협상 진전이 나올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접촉-경색-최대 압박-재접촉'의 사이클을 순환하면서 반복적으로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이 협상 상황에 적응하면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 역시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시장의 초점은 기업 실적에 맞춰질 것이며 비철금속,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광통신, 반도체 등의 업종이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특징 주로는 2차 전지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성양구펀(聖陽股份), 웨이커지수(維科技術), 캉성구펀(康盛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3월 2차 전지 총판매량은 175.1GWh로 전년 대비 51.6% 증가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전월 대비로는 54.7% 증가했다. 신에너지차용 2차 전지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1% 증가했고, ESS(에너지저장장치)용 2차 전지 판매량은 115.9% 증가했다. 국제 유가 고공 행진으로 신에너지차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3월 수출량은 전년 대비 140% 증가한 35만 대를 기록했다.
AI 반도체 관련 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싱투신커(興圖新科)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리양신폔(利揚芯片) 등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국의 로컬 AI 반도체 업체들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딥시크의 AI 모델인 V4가 화웨이의 반도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딥시크의 V4는 기존 모델 개발 과정에 비해 중국산 AI 반도체와 더욱 깊은 적합성을 실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65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654위안) 대비 0.0003위안을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04%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