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가 7일 이란 휴전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 트럼프 대통령 발언과 WSJ 보도로 상승폭 축소됐으며 화학·양돈주 강세 보였다.
- 중신증권은 호르무즈 리스크 속 제조업 매수세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3400.41(+47.51, +0.36%)
촹예반지수 3160.82(+11.22, +0.36%)
커촹반50지수 1274.01(+17.80, +1.42%)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7일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이란 전쟁이 휴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를 들어 올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상승한 3890.16, 선전성분지수는 0.36% 상승한 13400.41, 촹예반지수는 0.36% 상승한 3160.8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공격해 '석기 시대'로 되돌아가게 만들겠다고 발언했으며, 7일 오후 8시(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를 협상 데드라인으로 설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이날 장 초반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일었고 증시는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일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에 비공개적으로는 기대를 덜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휴전에 대한 기대감 역시 낮아졌다. 일부 미국 당국자들은 협상 시한까지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기에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 너무 큰 간격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로 인해 중국 증시는 오후장 들어 상승폭이 축소됐다.
장중 이란 혁명 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2척의 운항을 정지시켰다는 외신의 보도도 주가 상승을 압박했다.
중신(中信)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번 달 이란 전쟁이 막바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 리스크가 여전하며 이로 인해 공급망의 간헐적인 교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이 냉각되는 과정에서 거래액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제조업 분야에 매수세가 몰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특징 주로는 화학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둥웨구이차이(東岳硅材), 신안구펀(新安股份), 허성구이예(合盛硅業)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둥웨구이차이가 실적 예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97.0%~45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점이 호재가 됐다. 둥웨구이차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유기 실리콘 등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익률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양돈 산업도 상승했다. 화퉁구펀(華統股份), 쥐싱눙무(巨星農牧)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재정부는 지난 1일부터 올해 두 번째 돈육 비축 수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으며, 각지에서 동시에 수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돈 산업의 생산 능력 축소 작업도 진행 중인 만큼 돈육 가격은 바닥을 치고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85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929위안) 대비 0.0075위안을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11% 상승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