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는 10일 외부 리스크 완화로 상승했다.
- 상하이종합 0.51%, 선전성분 2.24%, 창예반 3.78% 올랐다.
- 미국-이란 휴전 낙관과 CPI 1.0% 상승, 배터리·증권주 강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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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성분지수 14309.47(+313.20, +2.24%)
촹예반지수 3448.79(+125.49, +3.78%)
커촹반50지수 1364.49(+20.54, +1.53%)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10일 상승으로 돌아섰다. 외부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51% 상승한 3986.22, 선전성분지수는 2.24% 상승한 14309.47, 촹예반지수는 3.78% 상승한 3448.7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과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이날 증시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국 협상 대표단은 11일 파키스탄에 도착할 예정이고, 이란 대표단은 9일 파키스탄에 도착했다. 이로 인해 간밤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도 호재가 됐다.
휴전 선언 이후 레바논 헤즈볼라를 공격했던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직접 협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긴장감이 다소 완화됐다. 호르무즈 해협 역시 제한적이지만 다시 열렸다.
중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했다. 2월 CPI 상승률인 1.3%에 비해 상승 폭이 낮아졌지만, CPI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로써 중국의 CPI는 지난해 10월 이후 여섯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것이다. 하지만 3월 CPI는 전달 대비로는 0.7% 하락했다.
3월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0.5% 상승했다. 중국의 PPI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4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중국의 PPI는 3월 플러스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광다(光大)증권은 "과거 사례를 볼 때 외부 불확실성이 증가하면 중국의 수출은 증가해 왔으며, 이는 중국 국내 공급망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중기적으로 볼 때 중국 자산은 내재적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중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리튬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궈쉬안가오커(国軒高科), 성양구펀(聖陽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공업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시장감독총국, 국가에너지국 등은 공동으로 9일 배터리 산업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각 부서는 내부 출혈 경쟁 방지를 위해 경쟁 질서를 규범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급량 조절을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배터리 업계의 출혈 경쟁이 방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들썩였다.
증권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중신(中信)증권, 하터우구펀(哈投股份)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신증권은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4.6% 증가한 102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다른 증권사들 역시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이날 증권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65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649위안) 대비 0.0005위안을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