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박중묵 동래구청장 예비후보가 13일 경선 상대 장준용 구청장을 허위사실 공포죄로 선관위에 신고했다.
- 박 예비후보는 장 구청장이 명함에 '전 동래구 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장'이라 기재했으나 해당 단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장 구청장은 직원의 단순 실수로 협회를 총연합회로 기재한 것이며 최근 선관위에 정정 신고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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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박중묵 동래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선 상대인 장준용 동래구청장를 허위사실 공포죄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래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 후 당내 경선을 준비 중인 장 구청장에 대해 중대한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해당 후보는 자신의 경력사항 중 '전 동래구 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장'이라고 사용했다"며 "동래구 장애인협회에 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 동래구에는 장애인 총연합회라는 단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후원회장도 없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포죄)의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허위사실로 정확한 표현은 '전 동래구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인데 의도적으로 왜곡해 표현한 것"이라며 "명백한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할 우려가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해당 후보의 명함 기재 내용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면서 "사실관계를 밝히고 동래구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향후 이와 같은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작은 경력 하나라도 사실과 다르게 포장하는 순간 그 후보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자격을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위해 끝가지 지켜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 구청장은 직원의 단순 실수로 협회를 총연합회로 기재된 것을 확인하고 최근 선관위에 정정 신고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