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타이거즈가 12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9-3으로 완파했다.
- 강력 타선 폭발로 4연승과 주말 3연전 싹쓸이를 이뤘다.
- 한준수 4안타 1홈런 3타점, 올러 5이닝 2실점 시즌 3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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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완파하고 4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9-3으로 제압했다. KIA는 4연승을 달리며 6승 7패를 기록, 순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KIA는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제리드 데일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찬스에서 김도영이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3회 KIA 선발 애덤 올러가 요나단 페라자에게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KIA는 곧바로 4회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해럴드 카스트로의 2루타와 나성범의 적시타로 앞서 나간 뒤, 한준수와 박재현의 연속 안타, 데일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4-1로 달아났다.
5회말 이원석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아 4-2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6회 한화 1루수 채은성의 포구 실책을 틈타 추가점을 얻으며 다시 한 점 도망갔다.
KIA는 7회 3점을 더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카스트로의 2루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한준수가 2타점 2루타를 폭발시켰고, 김규성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8-2를 만들었다.
KIA는 8회 2사 주자 1, 3루 위기에서 하주석에게 안타를 맞아 1점을 더 줬지만, 9회 한준수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4안타 경기를 자축했다.

이날 KIA 승리는 투타 조화가 빛났다. 선발 아담 올러는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한준수가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카스트로는 3안타, 데일도 2안타를 만들며 힘을 보탰다.
한화는 오웬 화이트의 대체 용병 잭 쿠싱을 선발로 내보냈으나, 3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이원석과 심우준이 멀티히트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