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10일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가결했다.
- 최고 25층 1205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며 용도지역을 제3종으로 상향한다.
- 북한산 조망 녹지공간과 교통 개선,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정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한산 활용한 조화로운 경관·녹지 계획 확정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가 최고 25층, 1205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역세권 입지에도 수십 년간 정비되지 못했던 이 지역은 북한산 조망 녹지공간·교통 개선·생활기반시설을 갖추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전망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
대상지는 삼양사거리역 반경 180m, 미아사거리역 반경 58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및 중심지 배후주거지로 솔샘로에 면한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가로구조를 유지한 채 주거환경 노후화가 지속됐다.

특히 과반을 차지하는 반지하를 포함한 노후저층주택, 열악한 보행환경 및 불안전한 통학 여건, 도보권 내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서비스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반지하를 포함한 주택 비율(76%) 및 노후 건축물 비율(81%)이 과반이며 좁고 막다른 도로와 보차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도보권 내 생활서비스시설(소규모 공원·주차장·체육시설 등)이 부족하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인해 용도지역을 현행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상향하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1.95)를 적용해 최고 25층, 1205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상지 남측 솔샘로에서는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게 하고, 북서울꿈의숲과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등이 인접한 특성을 고려해 교육과 자연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계획했다. 솔샘로에서 단지 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북한산 조망을 최대한 살리고 학교와 맞닿은 부분에는 공원을 배치해 학생들의 학습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계획 또한 인근의 개발계획과 연계해 조정했다. 대상지 남측 미아2재정비촉진지구 계획과 연계해 2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4차선→6차선)하고, 불합리한 도로체계를 개선해 보·차분리를 통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생활기반시설도 충분히 확보했다. 현재 삼양사거리역과 연결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가로인 솔샘로를 따라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상가의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했다.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포켓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도봉로23나길은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길을 따라 작은도서관, 스터디카페, 지역 동호회실 등 주민에게 개방되는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부족했던 생활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해 지역 주민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