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CNNC가 5월 30일 차오탄 1호 2호기를 가동했다.
- 서우강 제철소 내 30MW급 상용화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 초임계 CO₂ 폐열발전의 효율·경제성을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세계 최초로 초임계 이산화탄소(CO₂) 폐열 발전 상용화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중국핵공업그룹(CNNC)이 구이저우(貴州)성에 위치한 서우강(首鋼) 제철소 내에 건설한 '차오탄(超碳) 1호' 프로젝트 2호기가 지난달 30일 밤 가동을 시작했다고 중국 과기일보가 1일 전했다.
'차오탄 1호' 프로젝트는 1호기와 2호기로 나뉜다. 1호기와 2호기 모두 15MW급으로, 둘을 합하면 30MW에 달한다. 1호기는 지난해 12월 20일 상업 운전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호기의 가동으로 차오탄 1호 프로젝트는 모두 완성됐다. 매체는 차오탄 1호 프로젝트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앞선 기술 수준을 갖춘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30MW급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차오탄 1호 발전소는 연간 수억 kWh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서우강의 구이저우성 제철소의 전력 수요에 맞먹는 수준이다.
제철소는 대량의 고온 폐열이 발생하며, 이 열의 상당 부분은 대기로 방출됐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설비는 이 폐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이산화탄소는 온도 31.1℃, 압력 73.8기압을 넘으면 액체와 기체의 구분이 사라지는 '초임계 상태'가 된다. 제철소 폐열은 초임계 이산화탄소의 압력과 온도를 더욱 높이며, 초임계 이산화탄소가 터빈을 돌리는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기존 증기 발전소에 비해 발전 효율이 높으며, 설비를 소형화할 수 있다. 냉각수 사용도 적다는 강점이 있다.
매체는 "중국은 이번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소 완성을 통해 폐열 발전 기술의 경제성과 신뢰성을 증명했으며, 운전 유연성까지 실증하는 성과를 냈다"며 "차오탄 1호 프로젝트는 향후 중국의 다른 제철소, 시멘트 공장, 건자재 공장 등에 설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