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獨 정부, 밴스 미 부통령의 "EU가 헝가리 총선 개입" 주장에 "누가 할 소리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독일 정부가 8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EU 헝가리 총선 개입 주장을 위선적이라고 비판했다.
  • 밴스 부통령은 7일 헝가리 방문해 오르반 총리 지지 입장을 표명하며 EU 개입을 비난했다.
  • 헝가리 야당 대표는 밴스 방문에 외국 개입 반대 목소리를 냈고 오르반은 EU 비판으로 지지 결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유럽연합(EU)이 헝가리 총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주장을 위선적'이라고 비판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밴스 부통령은 오는 12일 실시되는 헝가리 총선을 앞두고 오르반 빅토르 총리 정권을 지원하기 위해 전날 헝가리를 전격 방문했다.

독일 정부는 이날 "헝가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나온 밴스 부통령의 'EU 선거 개입 주장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부다페스트 로이터=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JD 밴스(오른쪽에서 두 번째) 미국 부통령 부부가 7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렌츠 리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과 캐롤라인 새비지 주헝가리 미 대사대리 등의 환영을 받고 있다. 밴스 부통령은 오는 12일 열리는 헝가리 총선을 앞두고 오르반 빅토르 정권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지지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이날 헝가리를 방문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26.04.07. ihjang67@newspim.com

세바스티안 힐레 정부 부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밴스 부통령이 EU의 선거 개입을 문제 삼았다"며 "우리는 그가 헝가리를 방문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실만으로도 누가 (헝가리 선거에) 개입하고 있는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와 독일 정부는 헝가리 선거 결과에 대해 특정한 선호를 갖고 있지 않으며, 헝가리 국민들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밴스 부통령은 전날 오르반 총리와 함께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이 나라에서 벌어진 일은 내가 본, 혹은 읽은 것 중 최악의 외국 선거 개입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EU의 관료들이 헝가리 국민을 억누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며 그 이유는 국민을 위해 실제로 목소리를 낸 지도자(오르반 총리)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가 예상되고 있는 야당 티서(Tisza)의 마자르 페테르 대표는 밴스 부통령의 헝가리 방문에 대해 "어떠한 외국도 헝가리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이곳은 우리의 나라다. 헝가리의 역사는 워싱턴, 모스크바, 브뤼셀이 아니라 헝가리의 거리와 광장에서 쓰여진다"고 했다.

한편 지난 1998~2002년 총리직을 역임한 뒤 2010년 다시 집권에 성공해 현재까지 16년째 헝가리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르반 총리는 EU에 강한 반감을 표출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강성 우파·민족주의적 포퓰리즘 성향을 가진 그는 대외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 침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EU 차원의 재정적·군사적 지원도 사사건건 비판하거나 차단하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그는 이번 총선 기간 동안에도 EU에 대한 비판과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 등을 강하게 제기해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