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첫 태평양 횡단' 도산안창호함, 괌 입항… 'K-잠수함' 원해작전 능력 입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해군 도산안창호함이 25일 진해 출항 후 7일 괌 기지 입항했다.
  • 태평양 횡단으로 원해작전 능력을 입증했다.
  • 캐나다 연합훈련 전 군수 보급 후 대잠전 등 실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000톤급 SS-Ⅲ, 진해 출항 13일 만에 美 괌 기항
국내 독자 설계 잠수함 첫 태평양 작전 전개
캐나다 연합훈련 계기…한·캐 해양안보 협력 확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이 태평양 횡단 작전 중 미 해군 괌 기지에 입항하며 원해작전 능력을 입증했다.

해군은 8일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 참가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진해군항을 출항한 도산안창호함이 4월 7일(현지시간) 군수 적재를 위해 미국 괌 해군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출항 후 약 13일 만의 첫 기항이다.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 참가를 위해 3월 25일 진해군항을 출항한 도산안창호함이 캐나다로 이동 중 군수적재를 위해 7일(현지 시각) 미국 괌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4.08 gomsi@newspim.com

도산안창호함은 배수량 3000톤급 장보고-Ⅲ(SS-Ⅲ) 1번함으로,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최초의 중형 잠수함이다. 길이 약 83.5m, 최대 잠항속도 20노트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탑재해 장기간 수중 작전이 가능하다. 특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운용 능력을 갖춘 점이 핵심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항해는 한국 잠수함 역사상 최초의 태평양 횡단 작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장보고급(1200톤)과 손원일급(1800톤)이 주로 연안 및 근해 작전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SS-Ⅲ급은 원해 작전 반경과 지속 능력을 크게 확장했다.

해군은 괌 기항 기간 동안 연료·식량·정비 물자를 보급하고 승조원 휴식을 실시한 뒤, 캐나다로 이동해 현지 해군과 연합협력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에서는 대잠전, 해상차단작전, 정보 공유 등 실전적 협력 과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개는 잠수함 플랫폼 자체의 성능 검증을 넘어, 한·캐나다 간 해양안보 협력과 방산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태평양 해역에서의 잠수함 운용 경험 축적은 향후 한국 해군의 글로벌 작전 범위 확대와 직결된다는 평가다.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 참가를 위해 3월 25일 진해군항을 출항한 도산안창호함 승조원들이 캐나다로 이동 중 군수적재를 위해 7일(현지시각) 미국 괌 해군기지에 입항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제공] 2026.04.08 gomsi@newspim.com

전문가들은 "SS-Ⅲ급의 장거리 작전 능력과 SLBM 탑재 플랫폼으로서의 의미를 감안할 때, 이번 태평양 횡단은 단순 기동이 아니라 전략 자산으로서의 실전 운용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