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랑스 선사 컨테이너선, 개전 후 첫 호르무즈 통과…해운 운항 재개 신호탄 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프랑스 CMA CGM 선박이 3일 이란 전쟁 후 호르무즈 해협을 처음 통과했다.
  • 서유럽 연계 선박 최초 통과로 글로벌 해운업계 긴장감이 완화됐다.
  • 추가 통과 시 유가·운임 하락 기대되지만 군사 충돌 지속으로 신중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프랑스 CMA CGM 컨테이너선, 전쟁 이후 첫 해협 통과
중국 선박 이어 유럽 선사 복귀 신호탄…원유·물류 공급망 정상화 기대감 확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사실상 마비됐던 호르무즈 해협을 서유럽 연계 선박이 처음으로 통과하면서 글로벌 해운업계의 긴장감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다. 국제 원유와 물류 공급망의 핵심 통로가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선박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프랑스 해운·물류 대기업 CMA CGM 소속 컨테이너선 'CMA CGM 크리비' 가 이란 전쟁 개시 이후 서유럽 연계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몰타 선적의 이 선박은 이날 오후 두바이 인근 해역에서 동쪽 방향으로 출항해 이란 해안선을 따라 항해했다. 선박은 케슘섬과 라라크섬 사이의 승인된 항로를 따라 이동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

선박 추적 정보에는 프랑스 소유 선박임을 나타내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송신된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4.03 mj72284@newspim.com

 

이번 통과는 상징성이 크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수송로지만,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된 이후 상업 선박 통행이 급감했다.

특히 비이란 선박 상당수는 3월 초부터 걸프 해역에 사실상 발이 묶인 상태였다. 이번 선박 역시 전쟁 발발 이후 장기간 걸프 지역에 대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CMA CGM가 이란 해상 당국과 사전 조율을 거쳐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프랑스 사데 가문이 지배 지분을 보유한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다.

시장에서는 이번 운항 재개가 다른 글로벌 선사들의 복귀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중국 연계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성공한 데 이어 유럽 선사까지 운항에 나서면서, 향후 며칠간 추가 선박 통과가 이어질 경우 해협 정상화 기대가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해협 통행 안정성이 확인될 경우 최근 급등했던 국제유가와 물류 운임에도 완화 압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다. 군사 충돌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단 한 척의 통과만으로 항로 정상화를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향후 며칠 동안 추가적인 서방 선사 운항 재개가 이어지는지가 핵심 변수"라며 "안정적 통과 사례가 누적돼야 글로벌 선사들이 본격적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