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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생존 지원' 7대 민생 대책 추경 촉구..."유류세 인하 3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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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홀짝제·긴급재정명령은 경솔"
"여야 합의 없는 개헌 시도는 독재"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정부가 제출한 26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전쟁 핑계 추경'이자 '선거용 매표 추경'으로 규정하며 전면적인 수정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중동 전쟁을 핑계로 납득하기 어려운 예산안을 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안의 문제점으로 '현금 살포'와 '비효율적 사업'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정부가 고유가 피해 지원 명목으로 전체 유권자의 74%인 3천256만 명에게 4조 8천억 원을 살포하려 한다"며 "이미 감사원에서 문제가 지적된 소규모 태양광 사업과 독립영화 제작 지원, 숙박 할인 등 시급하지 않은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전쟁이 났느냐. 바다 건너 전쟁을 핑계로 추경을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졸속 선거 추경이 아닌 진정한 '민생 생존 추경'으로 수정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02 mironj19@newspim.com

◆ 국민의힘 예결위원들 "추경, 선거용 현금 살포"…7대 민생 지원책 촉구

의총에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안에 대해 "정책 실패를 국민 혈세로 떠넘기는 선거용 돈풀기"라고 규정하며, 7대 민생 지원책을 중심으로 한 '국민 생존 추경'으로의 전면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이번 추경의 명분으로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노골적인 선거용 재정 동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유가 폭등으로 하루하루 생존의 기로에 선 화물차·택시 운전자와 생계형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외면한 채, 소득과 지역 기준으로 현금을 차등 살포하는 4조8252억 원 규모의 사업은 '가짜약' 처방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에 ▲현행 15%인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 ▲화물·택시·택배업자 대상 1인당 60만 원 유류보조금 지급 ▲푸드트럭 등 생계형 화물차 소상공인 대상 1인당 60만 원 지원 ▲자영업자 배달·포장용기 반값 구매 지원(20만 원) ▲6개월간 K-PASS 이용료 50% 인하 ▲청년 월세 지원금 30만 원으로 인상 ▲20만 가구 대상 청년 내집마련 특별대출 이자보전 등을 제안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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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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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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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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