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01일 지난해 28억2000만 원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 인수 3개월 만에 손실 48억9000만 원에서 이익으로 돌아섰고 거래액은 90% 증가했다.
- 김상민 대표의 경영 효율화와 실물자산 상품 성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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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는 지난해 약 28억2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인수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인수 전인 지난해 48억 9000만 원의 영업손실에서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해당 플랫폼은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운영하던 귀금속 거래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인수됐다.
인수 직후 분기 기준 약 2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률이 –510.4%에서 58.2%로 약 570%포인트(p) 개선됐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은 2536억원에서 4822억원으로 90% 이상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적자를 이어오던 플랫폼이 단기간 내 수익 구조를 확보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거래량과 매출이 동시에 증가하며 사업 기반이 빠르게 안정됐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 개선은 김상민 대표가 주도한 경영 효율화 전략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인력 감축 없이 사업 구조 개선과 수익 모델 재정비, 브랜드 전략 강화에 집중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실물자산 기반 상품 성장도 두드러진다. 은을 기초로 한 'e은' 상품의 월 거래액은 지난해 1월 27억 원에서 12월 504억 원으로 확대됐다. 주요 시중은행의 연간 실버바 판매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비단은 올해 상반기 커피 원두, 보이차, 위스키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정기구독 서비스 '차곡차곡'과 후불결제 도입 등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캐릭터 '비바부'를 활용한 지식재산(IP) 사업도 추진한다. 비단은 앞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민 비단 대표는 "이번 실적 개선은 비단의 무한한 잠재력을 시장이 증명한 결과"라며 "실물자산의 디지털화는 부의 이동을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 가장 강력한 흐름이자 시장의 핵심 트렌드"라고 말했다.
한편 비단은 최근 주식회사 포커스에이아이로 최대주주 변경절차를 마쳤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 매각으로 화제가 된 부산의 커피 전문기업 제이엠커피그룹 양재석 회장이 주식회사 위허브를 통해 지배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