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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동발 공급 차질로 미국 석유화학 현물 가격 전반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메탄올이 약 4년 만의 최고치까지 급등했다. 대체 공급처를 찾는 구매자들의 수요가 집중되면서 핵심 플라스틱 원료의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메탄올 현물 가격은 지난 금요일 기준 갤런당 약 1.27달러까지 상승해 202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연료와 플라스틱 원료로 쓰이는 동시에 올레핀 생산의 핵심 공급원료로 활용되는 메탄올은 글로벌 시장 전반의 공급 타이트닝을 반영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란은 아시아 메탄올 공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장 정보업체 OPIS에 따르면 중국 본토가 수입하는 메탄올의 최소 50% 이상이 이란산으로 추정된다. 지속되는 공급 차질은 이란산 수출 물량 감소에 대한 우려를 키웠고 전 세계 가격 상승과 미국 생산 기반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석유화학 단지 전반으로도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비닐봉지 등 폴리에틸렌 기반 제품의 기초 원료인 에틸렌 현물 가격은 파운드당 31센트 수준으로 2025년 2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한 상태다.
식품 용기와 의약품 용기에 쓰이는 핵심 화학물질의 원료인 중합체급 프로필렌은 55.5센트까지 올라 2024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합성고무와 타이어의 핵심 공급원료인 부타디엔은 파운드당 61센트로 2024년 5월 이후 최고치에 올랐다.
미국의 가동률 상승은 에틸렌의 공급원료인 에탄 조달 비용 하락에 기인하며 에틸렌 생산량 확대와 중합체급 프로필렌 가격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운송 시간 증가와 해상 운임 상승 등 물류 제약이 잠재적 수출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여건에도 미국 생산업체들은 계약상 공급 의무와 지속적인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