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변상일 9단이 24일 결승 1국에서 박정환 9단을 제압했다.
- 변상일 9단은 31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리는 결승 2국에 나선다.
- 변상일 9단은 생애 첫 입신최강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변상일 9단(국내 랭킹 5위)이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1국을 제압하며 생애 첫 '입신최강'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 결승 2국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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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 1국에서 변상일 9단은 박정환 9단(랭킹 2위)을 상대로 15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박정환 9단이 우변 흑 진영에 침투해 대마를 살리며 주도권을 쥐는 듯했으나, 136수에서 무리한 수를 두며 승기가 기울었다. 변상일 9단이 이를 응징하며 우변 백 대마를 잡아내는 것으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결승 1국 승리로 변상일 9단은 박정환 9단과의 통산 상대전적을 18승 12패로 좁히며 최근 3연승, 대회 기준 5연승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박정환 9단은 결승 진출 전 8연승의 기세로 질주했지만, 패배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박정환 9단이 주장으로 활약한 원익은 창단 4년 만에 처음으로 바둑리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두 기사는 국내 최상위 랭커로 오랜 기간 함께 활약해 왔으나 개인전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심커피배에 여덟 번째 출전한 변상일 9단이 첫 우승을 할 지 주목된다.
변상일 9단은 "상대가 실수를 해서 운 좋게 승리했다"며 "대국에만 집중해서 좋은 내용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 9단은 결승 2국 승리 시 대회 첫 우승과 함께 70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쥔다. 박정환 9단은 반드시 승리해 결승 3국으로 이어가야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다.
만약 2국에서도 승부가 결정되지 않을 때엔 결승 3국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피셔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