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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과 떠나는 한시·백주여행] 한잔한잔 또 한잔! 천년 음주시인 이백의 봄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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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음주 걸작 '산중여유인대작'
춘분지절, 봄 꽃비 속에 나눈 술잔
그윽한 백주 향에 봄의 에너지 가득
풍류와 자유분방, 패기 어린 술의 노래
봄날의 여유와 지친 삶에 대한 위로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밤 보다 낮이 길어지는 춘분(春分) 무렵, 산에 오르면 노오란 생강나무꽃과 분홍 색깔 진달래 꽃이 산자락을 수놓는다. 춘분 당일인 3월 20일 부터 시작해 가장 맑은 봄날인 청명절까지가 24절기 중 춘분 지절이다.

대지에 찬바람과 음(陰)의 기운이 물러가고 따뜻한 양(陽)의 생동감이 온 세상을 일깨우는 이때가 되면, 현대인들이 도심을 떠나 봄소풍을 가듯 옛날 사람들도 산야를 찾아 꽃놀이를 하고 대자연을 즐겼다.

4월 5일 청명절이면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의 시 '청명(淸明)'을 떠올리듯, 춘분 절기가 되면 사람들은 노오란 생강나무와 연분홍 진달래꽃 잎이 흩날리는 산중에서 이백이 은둔자와 술잔을 기울이며 읊은 시 '산중여유인대작(山中與幽人對酌)'을 입에 올린다.

<산중에서 은둔자와 술잔을 기울이다>

이백(당 시인)

봄꽃 흩날리는 산중에 두 사람 마주 앉아 대작하니, 잔을 따르고 비우고 여러 잔 술잔이 오고가는구나.

꽃향과 술의 흥에 취해 나른한 이 몸 누울 곳 어딘가, 내일 아침 또 술 생각 나거든 거문고를 안고 오시게.

(뉴스핌 최헌규 기자 번역)

<山中與幽人對酌(산중여유인대작)>

两人对酌山花开, 一杯一杯复一杯.

我醉欲眠卿且去, 明朝有意抱琴来.

어느 해 춘분지절에 산에 오른 '시선(詩仙)' 이백은 은둔 거사와 마주 앉아 술을 마셨는데, 울긋불긋한 봄꽃들이 피어나 온 산을 물들였다(两人对酌山花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시인과 거사는 꽃과 술의 향에 빠져들었다. 이백은 시를 읊조리며 자연과 하나가 됐다.

이백은 낭만 시인이면서 음주시인이란 별명도 얻고 있다. 현존하는 그의 시 중 서너 수 중 하나가 술과 관련된 시라고 한다. 이백은 술 한 말에 시 백 편을 쏟아내는 시인이었다. 여기서 소개하는 '산중여유인대작'이나 170자가 넘는 장시 '장진주' 등이 술이 소재나 배경이 된 이백의 대표적인 음주시다.

술을 마신 이백은 어느 자리에서든 거칠 것 없는 기개를 발산했다. "한 잔, 한 잔, 또 한 잔(一杯一杯復一杯, 일배일배부일배)". "부어라 마셔라". 이백은 '춘분지절 이 좋은 봄날, 우리 오늘 마음껏 취해보자'며 호기롭게 권주가를 노래했다.

이백의 음주시에는 자유분방함과 매너리즘의 거부, 비범함, 과장, 허세, 세상의 번뇌를 풀어내는 해원의 기원이 담겨 있다. 이는 이백을 낭만파 시인이라고 일컫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이백의 시 '산중여유인대작(山中與幽人對酌)'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AI 생성)  2026.03.20 chk@newspim.com

 

이백의 술자리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가슴을 탁 터놓고 만고의 시름을 씻어내는 자리다. 비즈니스나 이해관계를 엮는 자리가 아니라 일상적 관계의 끈을 넘어선 진짜 '소통'의 자리다.

"취기가 감도니 온몸이 나른해지네, 그대도 취하지 않았나(我醉欲眠卿且去)". 두 사람은 '일배일배부일배' 하면서 취기가 절정에 달했다. 말술의 이백도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취했다. 이백은 술친구 거사에게 자네도 이제 그만 마시고 쉬라고 청한다.

하지만 이백의 술자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내일 아침 또 술 한잔 생각이 나거든 망서리지 말고 거문고를 안고 찾아오시게(明朝有意抱琴来)". 이백은 음주시인이면서 낭만파 시인이었다. 그는 거문고를 핑계 삼아 내일 다시 2차 술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춘분(春分)이 지나면 절기는 청명으로 향한다. 밤보다 낮이 길어지는 춘분 시기는 꽃과 잎이 망울을 터뜨리는 에너지 충만한 계절이다. 춘분 이후 절기인 청명절 전후로 중국에서는 '답청상화(踏青赏花, 풀을 밟고 꽃을 감상함)'의 풍습이 성행했다.

이 무렵 당 말기 시인 두목이 성묘 길에 지은 '청명(清明)'이라는 시가 산시성의 살구꽃 피는 싱화촌 마을 청명절의 정취를 천년 후세에 전하듯, 이백도 은둔자를 만나 술김에 지은 '산중여유인대작'을 통해 약동하는 봄의 정취와 그윽한 술의 향을 길이길이 후세에 전하고 있다.

중국에서 한시와 백주는 역사와 전통, 인문의 아이콘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한시와 백주의 서정이 오늘날 사람들의 생활 경제 속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는 점이다. 3월 20일 낮이 길어지는 춘분 절기는 봄의 에너지가 충만하는 계절이다. 이때를 맞아 중국에서는 야외 활동과 여행이 본격적으로 늘어난다.

중국은 관광 소비 증진도 도모할 겸 춘분 다음 차례 24절기인 청명절을 연휴로 지정해 3일 동안 쉰다. 중국 여행 업계는 벌써부터 항공편과 기차, 숙박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청명 절기부터 곡우, 5월 초(노동절 연휴) '입하'까지 중국 전역은 나들이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중국은 침체된 내수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소비촉진책 '이구환신(以旧换新, 소비 보조금)' 정책을 관광 외식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하고 나섰다. 중앙정부와 지방 도시들은 여행객들에게 고속도로 통행료와 입장권을 면제하거나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여행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봄산의 낭만을 노래한 이백의 '산중여유인대작'이 봄바람을 타고 천년 세월을 넘어 2026년 춘분에 다시 번잡한 현대의 도시로 날아들었다. 시인은 그윽한 향의 술잔을 내밀며 '일배일배부일배(한잔 한잔! 또 한 잔)'를 노래하고 있다. 그러면서 올해 춘분지절엔 진달래꽃이 만개한 에너지 넘치는 봄산을 찾아 잠시 심신을 위로하라고 당부한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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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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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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