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오늘 폐막한다. 이로써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인대와 전국정치협상회의)가 종료되게 된다.
전인대는 12일 오후 3시(현지 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식을 진행한다. 전국정협은 11일 오전 폐막했다.
폐막식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초안과 정부 업무 보고 초안 등 11개 안건이 표결을 통해 승인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 방향을 담은 15차 5개년 계획은 과학기술 자립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특히 AI를 전 산업에 융합시키는 AI+(플러스) 정책이 비중 있게 제시됐다. 15차 5개년 계획은 AI를 전 산업은 물론 사회에 융합시킨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또한 15차 5개년 계획은 내수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도 담고 있다. 중국인들의 소득 증진과 고용 시장 안정, 복지 확충 등을 통해 내수를 육성하고, 내수를 경제 성장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전인대는 이와 함께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를 4.5~5%로 제시한 정부 공작 보고(업무 보고)도 통과시키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예산안 역시 통과될 전망이다.
전인대는 이 밖에 민족단결진보촉진법, 생태환경법, 국가발전계획법, 전인대 상무위원회와 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 업무 보고 등도 함께 표결할 예정이다.
표결은 안건 설명, 투표, 결과 발표를 반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