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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4자연합 '600억' 소송 개시…시니어 사업 갈등 법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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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 측이 12일 신동국 회장을 상대로 위약벌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 지난해 9월 600억원 청구하며 시니어케어 사업 번복 책임을 물었다.
  • 다음 기일은 5월 7일로 잡았고 4자연합 유지 여부는 신 회장 몫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송영숙 측 "계약 위반"…신동국 측 "사업 조건 불일치"
주주 간 계약 위반 여부 쟁점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 간 위약벌청구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12일 열린 가운데 이들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던 '시니어케어 사업' 불발을 둘러싼 갈등이 법적분쟁으로 번진 모습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는 이날 오전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킬링턴유한회사 측이 신동국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송 회장 모녀 측은 지난해 9월 신 회장을 상대로 600억원 규모의 해당 소송을 제기했다. 신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등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하기도 했다.

이날 변론기일은 원고와 피고 측 변호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재판 일정을 확인하는 정도로 끝났다. 다음 기일은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 50분으로 잡혔다.

재판 이후 취재진과 만난 송 회장 측 법률대리인(이재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은 "이번 소송은 지난해 6월 4자연합 간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이사회가 번복되면서 주주 간 계약이 파기됨에 따라 제기한 것"이라며 "파기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것이고, 거기에 특별한 사정이 있다거나 그런 것들을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당시 4자연합이 함께 하기로 했던 시니어 관련(시니어케어) 사업이 번복됐다"며 "(신 회장 측이) 번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늘 하기로 해놓고 내일 안 하겠다고 말하는 거는 상도덕과 계약에 반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4자연합은 지난 2024년 12월 출범 당시 ▲이사회 구성 ▲의결권 공동행사 ▲우선매수권 및 동반매각 참여권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 회장 측은 신 회장이 시니어케어 사업 추진을 번복하면서, 계약에 따른 의결권 공동행사 원칙이 위반됐다고 판단해 이 사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신 회장이 한양정밀 법인 명의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한 것이 이번 소송의 발단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송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사안이 문제되는 사건은 아니라고 답했다.

앞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또한 지난달 24일 연 기자간담회에서 시니어케어 사업을 언급한 바 있다.

신 회장은 "4자연합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사실 시니어케어 사업 때문에 서로 문제가 있었으나 조만간 아마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 때문에 소송이 걸리고 그랬는데, 전제 조건이 안 맞아서 사업을 안 한 것 뿐이다. 그게 회사에 이익이라면 왜 안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송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이번 소송은 4자연합의 판을 깨는 문제는 아니고, 주주 간 계약을 어긴 것에 대해 위약벌을 청구한 것으로 이 자체가 종국적인 파괴로까지 갈 지 안 갈지는 결국 피고 측(신 회장)에 달려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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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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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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