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아마존(AMZN) 자회사 오더블(Audible)이 오디오북·팟캐스트를 결합한 스포티파이(Spotify)와의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더 저렴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인다.
오더블은 화요일 발표에서 미국 기준 월 8.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탠더드(standard)'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premium)' 요금제는 월 14.95달러로, 새 상품이 절반 수준에 가까운 가격 차이를 보이는 셈이다.
이번에 나온 저가형 옵션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프랑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탠더드 이용자는 회원 자격을 유지하는 동안에만 오디오북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들을 수 있고, 계정을 해지하면 해당 타이틀에 대한 접근 권한도 함께 사라진다.

반면 프리미엄 회원은 월별 크레딧으로 선택한 오디오북을 '구매'하는 구조라, 추후 구독을 중단해도 그동안 확보한 타이틀은 계속 소장할 수 있다.
신시아 추(Synthia Chu) 오더블 최고재무·성장책임자(CFO·CGO)는 성명에서 "멤버십 옵션을 넓히는 것은 가볍게 듣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출판사와 창작자가 새로운 청중에게 다가가도록 돕는 일로, 오디오북 시장 전체 파이를 키우는 윈윈 전략"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앞서 2024년에 오더블가 호주 등에서 더 낮은 가격대의 요금제를 시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에 정식 출시를 발표하면서, 호주와 영국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기존 상품 대비 신규 가입이 "두 자릿수(%)대"로 강하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더블은 새 스탠더드 요금제를 통해 향후 1년간 수백만 명의 신규 이용자가 서비스를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스튜디오 원더리(Wondery)의 일부 팀을 오더블과 통합하는 등 오디오 사업 재편에 나섰다. 새 요금제 가입자는 기존에 원더리+ 앱 유료 구독자만 들을 수 있었던 광고 없는 팟캐스트를 오더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 쉬링크 넥스트 도어(The Shrink Next Door)', '다잉 포 섹스(Dying for Sex)' 같은 인기 팟캐스트는 향후 오더블 독점 콘텐츠로 전환될 예정이다.
오더블의 핵심 경쟁자인 스포티파이는 가격을 전 세계적으로 인상하는 한편, 오디오북 제공 국가와 언어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2025년 기준 자사 플랫폼에서 오디오북을 듣는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36%, 청취 시간은 37%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어, 오디오북은 음악·팟캐스트에 이은 차세대 성장축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