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의원이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향해 신발끈을 조였다.
박 예비후보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 중앙정부 주요 인사의 포항 방문은 포항이 국가 전략의 한복판에 있다는 신호"라며 최근 포항을 찾아 국정 전략을 설명한 김민석 총리의 방문을 상기시키고 "중요한 것은 '방문'이 아니라 그다음이다.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을 포항의 산업·일자리·정주 여건 개선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을 포항시가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21일 김민석 총리의 포항 방문과 관련해 "정부가 수소·철강·신소재 등 지역 핵심 산업의 고도화와 탄소 중립 전환 방향을 밝힌 만큼 이제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며 "사업을 설계하고, 확보하고, 집행하고, 완주하는 책임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와 원팀으로 포항 재부팅'을 '포항시장 출사표'의 슬로건으로 내건 박 예비후보는 포항을 국가 전략산업이 들어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실행 중심의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 정책은 발표만으로 현실이 되지 않는다"며 "중앙과 지방을 한 팀으로 묶어 산업 전환과 정주 여건 개선을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 박희정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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