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클러스터와 인력 양성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견인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열고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오는 2035년 기업 생산액 30조원과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 20개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대 추진전략은 ▲첨단 항공산업 생태계 고도화▲뉴스페이스 우주산업 거점화▲미래항공산업 기술 생태계 조성▲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완성이다.
경남은 우주항공청 소재지이자 전국 최대 집적지로 제도·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첨단화와 K-Space 선도를 지향한다.
올해 중점 추진 분야는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 항공MRO 산업 거점 활약,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궤도화,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首次 개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국내 최초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소재·부품·시험·평가·인증·유지보수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두산에너빌리티 등 선도기업이 집적된 창원은 항공엔진 기술 자립 최적 입지로 평가되며 정부 2040년 1만6000lbf급 엔진 개발사업(3조3000억 원)에 발맞춘다.
항공MRO 산업단지는 2026년 3월 준공되며 민군 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 항공MRO 종합지원센터와 항공방산 MRO 클러스터를 국가사업화하고 부품 국산화·시험인증·인력양성·기업 육성을 지원해 동북아 거점으로 도약한다. 진주·사천 중심으로 한국항공서비스 등 기업이 집중됐다.
우주산업 클러스터에는 2028년까지 2,137억원을 투입해 사천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진주 우주환경시험시설을 구축한다. 차세대 첨단위성 규제자유특구(251억원) 운영과 진주샛-2 위성 개발로 민간 주도 생태계를 조성하며 석·박사 46명 등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2026 사천에어쇼는 10월22~25일 사천비행장에서 열리며 우주항공방위산업전(330부스·100여 기업)을首次 개최하고 세계 공군 참모총장 회의를 연계한다. KF-21 시범비행·T-50·LAH 기동·블랙이글스 등 볼거리와 수출 성과를 도모하며 글로벌 에어쇼로 격상한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은 여야 42인 발의로 국토위 회부됐으며 조속 통과를 위해 총력한다.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된 직주락 융합도시 청사진에 따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와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미화 국장은 "경남은 세계 시장 선도 경쟁우위를 갖췄다"며 "산업·도시·인재가 성장하는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