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한미 대주주 신동국 회장, 입장표명 예고…박재현 대표 "사과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추행 임원 감싸기 등 경영간섭 논란 확산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경영간섭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신 회장이 성추행 가해 임원을 비호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임직원들까지 피켓 시위에 나서며 경영간섭 중단을 촉구하는 등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일부 매체와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신 회장은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이유는 최근 불거진 (성추행 임원 감싸기) 논란 때문만은 아니고 다른 이유도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사진=한미약품]

앞서 언론 보도를 통해 한미약품 사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고위 임원이 징계 없이 자진 퇴사 형식으로 동종 업계로 이직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대주주이자 기타비상무이사인 신 회장이 해당 가해자를 비호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했고, 파장은 더욱 커졌다.

이날 한미약품 본부장과 임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신 회장을 향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경영간섭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신동국 대주주는 상처받은 성추행 피해자와 한미약품 모든 구성원들에게 공식 사과하라"며 "불법, 부당한 경영간섭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적절한 시기가 오면 추가적으로 밝힐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겠다"며 "내일 기자회견에서 신동국 이사님이 진정성 있는 사과와 경영간섭 중단을 선언해주시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기준 한미사이언스 지분 16.43%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다. 신 회장의 개인회사인 한양정밀도 지분 6.95%를 들고 있다. 합산 지분율은 23.38% 수준이다. 한미약품 지분도 7.72% 보유하고 있다. 한양정밀 또한 한미약품 지분 1.42%를 보유 중으로, 이를 합하면 약 9.24%로 파악된다.

한미약품그룹 모녀 측인 송영숙 회장과 사모펀드 라데팡스파트너스가 결집한 지분은 30% 이상으로 신 회장의 지배력이 절대적이진 않다는 평가다. 모녀와 라데팡스 측은 지난해 9월 신 회장을 상대로 600억원 규모의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를 계기로 앞서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손을 잡았던 '4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의 균열 조짐이 관측되기도 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