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콘텐츠 보강, 헬스케어 확대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ICT 기반 장비와 콘텐츠를 도입해 어르신들이 화상 교육과 건강 프로그램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복지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2월 구 마산권 40곳에 시범 시설을 구축하고 이용 만족도와 운영 안정성을 점검해왔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인지·치매 예방 교육,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신체활동과 두뇌 자극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됐다. 두 달간 약 1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시정 홍보 영상도 함께 송출해 시정 참여 의식을 높였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를 보강하고 운영자 교육과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복지 전담부서가 중심이 돼 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도우미를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보완해 본격 운영을 시작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