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미 성과에 '귀혼M' 가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엠게임이 장수 게임의 해외 흥행과 신작 효과에 힘입어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1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60억원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36.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1% 늘었다.
실적 개선은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견인했다. 각각 중국과 북미·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귀혼M'의 신규 매출도 보탬이 됐다.
![]() |
회사는 2026년에도 기존 IP 중심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 상반기에는 PC 온라인게임 '귀혼' IP 기반 방치형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연내 모바일게임 2종의 퍼블리싱도 진행한다.
'드로이얀 온라인' IP를 활용한 중국 모바일 게임에 이어 상반기에는 웹게임도 출시한다.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지난해 주당 22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자기주식 34만1303주도 전량 소각했다.
권이형 대표는 "기존 핵심 IP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작 '귀혼M'의 흥행에 힘입어 4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규 라인업 확대로 성장 모멘텀을 공고히 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주주 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