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공백 없는 도민 안전 보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21명에 대한 병원 선정과 전원 조정을 지원, 응급의료 공백 없이 대응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와 의료기관 진료 공백에 대비해 실시간 병상 가용 정보를 관리하고 119구급대·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했다. 응급의료상황실은 사전 핫라인을 정비하고 진료 가능 기관을 즉시 파악해 환자 적정 진료 병원으로 연계했다.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환자 상태에 맞는 의료기관을 신속히 연결하고, 필요 시 인근 지역 전문 치료 병원으로 전원을 조정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지난 설 당일, 합천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의식이 일시 소실된 60대 여성이 발생하자, 도 상황실은 접수 11분 만에 대구 지역 적정 치료 병원을 선정하고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도록 조치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한 40대 남성을 진주시 응급의료기관에 신속히 연계, 환자가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강은영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설 연휴에도 중단 없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2023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협력,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과 전원 조정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