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링크솔루션에 대해 시장 개척자로서 무궁무진한 기업가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6조원의 중국 대표 기업 BLT를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승환 연구위원은 "작년 11월 로보틱스·AI 최선호주로 제시 후 주가가 100% 이상 상승했으며, 여전히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며 "프린팅 솔루션 패키지 수출, 우주 및 로봇산업의 3D 프린팅 적용, 데이터센터향 부품 공급 등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호재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위원은 "3D프린터 장비 판매, 파운드리, 플랜트 판매로 사업 모델이 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플랜트 판매는 대전공장과 같은 공장 자체를 판매하는 사업 모델로, 글로벌 기업의 자국 내 생산기지 구축(리쇼어링) 수요를 충족하며 건당 500~1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파운드리 사업은 올해 2~3분기 사이 구매주문(PO) 확보, 이후 추가 자본지출(CapEx) 전망이 구체화될 것"이라며 "우주항공 분야에서 3D 프린팅 부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위원은 "링크솔루션은 올해 1월 에이엠솔루션즈를 인수해 방산, 조선, 항공우주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주요 로봇 기업으로부터 부품 추가 개념검증(PoC) 요청을 받고 진행 중"이라며 "데이터센터 열교환기 제품은 양산 가능 기술 수준에 도달했으며, 잠재 수주규모가 커 대전공장 이상의 생산능력(CAPA)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링크솔루션은 한국 3D프린팅 산업의 개척자로 3D프린팅 산업이 이미 활성화된 중국의 대표 기업 BLT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미중 패권경쟁과 공급망 재편 속 한국, 미국 및 서방 세계의 첨단 제조 수요 독식이 가능한 구조로, 대전공장 CAPA(700억원)는 연내 채워지고 향후 증설분은 기업가치에 빠르게 선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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