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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높이 앞세운 현대캐피탈, OK저축 잡고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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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현대캐피탈이 범실 29개를 기록하고도 블로킹과 서브에서 확실한 우위를 앞세워 까다로운 상대인 OK저축은행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6-24)으로 제압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은 승점 51(16승 9패)을 기록하며 2위 대한항공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OK저축은행을 상대로는 시즌 상대 전적을 2승 3패로 고전했던 흐름을 끊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레오(왼쪽)와 바야르사이한가 1일 2025-202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블로킹을 하고 있다. [사진=KOVO] 2026.02.1 psoq1337@newspim.com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17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허수봉 12점, 신호진 11점이 뒤를 받쳤다. 바야르사이한은 9점과 함께 블로킹 5개를 기록했고 최민호도 8점 4블로킹으로 중앙을 지켰다. OK저축은행은 차지환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디미트로프가 8점에 그치며 공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팀 블로킹에서 15-6, 서브 에이스에서 5-0으로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1세트는 블로킹이 흐름을 갈랐다. 9-9에서 황승빈과 바야르사이한이 연속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세트 후반 OK저축은행이 디미트로프를 앞세워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허수봉의 퀵오픈으로 25-23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호진이 1일 2025-202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 3세트 서브 에이스로 매치 포인트를 올리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KOVO] 2026.02.1 psoq1337@newspim.com

2세트도 승부처는 높이였다. 19-19에서 허수봉이 디미트로프의 후위 공격을 가로막아 균형을 깼다. 세트 포인트에서는 최민호가 오데이의 속공을 차단하며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현대캐피탈은 23-24로 밀렸지만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이어 황승빈의 블로킹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신호진의 서브 에이스로 26-24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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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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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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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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