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일각에서 제기된 '정부의 북한 노동신문 국비 배포설'을 가짜뉴스라고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표현의 자유 영역에 포함되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정부가 예산을 들여 북한 노동신문을 배포한다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 "대체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글을 게시하며 "이런 거짓말도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할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정설명회에서 '노동신문 국비 배포설'의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19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한 참석자로부터 '북한의 체제 선전 매체인 노동신문을 혈세로 배포하기 시작한 점이 참 의문스럽다'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노동신문을 온라인 등을 통해 개방한다는 뜻일 뿐 국비로 노동신문을 배포하자는 논의는 한 적이 없다"고 설명하며 관련 의혹을 반박했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