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환경 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특례시와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가 공동으로 관심을 기울인 '환경의식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다. 공사는 이를 통해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공모전은 공사가 기존에 선보인 '그림 그리기 대회'와 '환경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이은 세 번째 환경 소통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열광하는 버티컬 숏폼 형식을 도입해 고양시의 자연환경 소중함과 환경기초시설의 필요성을 대중적이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기간 동안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실천, 환경시설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총 3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 3명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주제 전달력과 영상미가 뛰어난 11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된 수상작들을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게시해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내 견학 공간에 이 영상들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강승필 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 속에 담긴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등 당면한 환경 과제 속에서 이번 공모전이 환경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시민만 참여 가능한 제1회 행사로, 숏폼 콘텐츠의 대중성을 활용해 환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킨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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