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월 12일자 블룸버그 기사(Abercrombie Tumbles as Holidays Fail to Deliver for Mall Store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캐주얼 의류 소매업체 애버크롬비앤드피치(종목코드: ANF)의 주가가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주당 98.80달러로 전거래일 종가 124.87달러에서 20.88% 급락했다. 업체는 연말 쇼핑 시즌 매출 부진으로 투자자들의 기대를 저버리면서 소매업종 전반의 매도세를 촉발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뉴앨버니에 본사를 둔 애버크롬비앤드피치는 전망을 상향 조정하지 않았으며, 4분기 매출 증가율을 기존 범위의 중간치인 약 5%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번 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ICR 콘퍼런스를 앞두고 나왔다.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와 어반 아웃피터스 등 다른 쇼핑몰 기반 소매업체들도 연말 실적을 내놓았으나 월가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대부분 기간 동안 미국 소매업체들은 소비자들이 비용 상승과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출을 이어가면서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버크롬비 주가는 지난해 11월 3분기 실적 호조 발표 이후 90% 급등했으나, 12일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 하락 중이다. 아메리칸 이글과 어반 아웃피터스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대 소비자 브랜드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큰 승자로 떠오르며 트렌드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만큼 기대감은 높았다. 홀리스터는 타코벨과의 사이버 먼데이 협업을 통해 Y2K 복고풍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애버크롬비는 두 달 전, 신학기 수요 호조에 힘입어 연간 전망치의 하단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홀리스터와 애버크롬비 브랜드 모두에서 연말 매출이 "강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발표는 수년간 이어진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애버크롬비의 대표 브랜드는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 출시, 효율적인 재고 관리, 높은 가격대, 과감한 마케팅"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메리 로스 길버트 애널리스트는 11월 보고서에서 밝혔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