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26~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규 및 계속사업 78건을 발굴, 총 2102억 원 확보에 나선다.
27일 동해시에 따르면 발굴된 사업의 총사업비는 8279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국비 1494억 원과 도비 608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684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동해시는 앞서 국·도비 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분야별로는 ▲AI·디지털 전환 9건 2144억원▲생활밀착형 SOC 18건 3609억원▲경제·산업 13건 1692억원▲문화·관광 19건 451억원▲체육·교육 11건 323억원▲보건·복지 6건 57억원 등이다.
중점 확보 대상은 AI 행정·복지 서비스, 스마트빌리지, 에너지 기술개발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과 상·하수도 현대화, 도심 숲 조성, 체육시설 확충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이다. 시는 3~4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실 및 시·도의회와의 공조를 통해 국·도비 확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발굴된 사업이 실제 예산 반영으로 이어지도록 각 부서가 중앙부처와 국회를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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