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고양시 대화동 일대의 보행 불편과 교통 인프라 운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양특례시의회는 김운남 의장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하면서 고양시 집행부와 수소충전소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김 의장은 지난 9일 강기택 일산서부경찰서장과 면담을 갖고 대화동 킨텍스 지원부지 인근에 위치한 원형육교 주변의 보행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05년 녹지축 연결을 목적으로 설치된 원형육교는 최근 킨텍스 지구 개발과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 GTX 킨텍스역 개통 준비 등으로 주변 환경이 급변하면서 보행 동선이 부적절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날 면담에서 김 의장과 강 서장은 급증한 보행 수요를 반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의장은 "도시 환경과 교통 여건이 변화한 만큼 보행 안전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강 서장은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기관과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의장은 고양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동 수소충전소 운영과 관련한 현장 점검과 시민 이용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충전소는 상용차 중심 충전소로 조성돼 수소버스의 정시성과 안정적인 운행이 최우선 고려돼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는 수소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충전 시간을 우선 배정하면서 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를 최대한 활용해 일반 차량의 충전이 가능하도록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장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행보를 기점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사안에 대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주거 인구와 신규 교통 거점 구축에 따른 인프라 정비를 위해 의회 차원의 현안 점검과 소통을 지속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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