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강조에서 '디자인' 중심 브랜드 전환 가속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는 헤지스 액세서리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으로 '아르코백' 라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르코백은 아치 형태에서 착안한 이름처럼 우아한 곡선 실루엣을 핵심 디자인 요소로 한 프리미엄 데일리백 라인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와 섬세한 수공예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았으며, 과도한 장식과 로고 노출을 최소화하고 깔끔한 외관과 절제된 구조감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토트백과 숄더백으로 구성했으며 세련된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출시된다.

지난해 12월 초 선출시 2주 만에 2차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리오더 물량은 오는 2월 초 입고될 예정이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이 도래하는 오는 3월 말에는 아이보리 컬러와 라탄 소재 신규 버전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아르코백을 시작으로 디자인 중심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로고를 전면에 드러내는 기존 방식보다는 세련된 실루엣과 탄탄한 구조감, 소재 완성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디자인 지향 브랜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F 헤지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아르코백은 엣지백의 성공 이후 브랜드가 지향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는 올해 첫 번째 확장 모델"이라며 "로고가 아닌 형태와 구조로 기억되는 액세서리 브랜드로서,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시그니처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