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로 방문객 유입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단순한 상거래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생활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정부 대표 특성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2년간 최대 10억 원이 지원되며 문화 콘텐츠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표 상품 육성, 홍보·마케팅 등 종합적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가음정시장은 2019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거치며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생적 운영 역량을 키워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현재 163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주민 이용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과거 특성화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실행력이 이번 재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음정시장은 지역 문화와 일상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장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허 의원은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생활과 문화가 살아 있는 일상의 중심지로 만드는 사업"이라며 "이번 선정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전통시장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