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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황] 엔비디아 훈풍에 반도체 레버리지 ETF 2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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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21%↑, 반도체 테마 상위권 싹쓸이
코스피 6300선 돌파에 인버스 ETF 일제히 급락
K-반도체·5G 테마 강세, 항셍테크는 하락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300선을 돌파한 26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며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는 일제히 급락하며 극명한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21.22% 상승하며 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ODEX 반도체레버리지(17.97%), SOL 반도체후공정(13.06%),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12.71%), ACE AI반도체포커스(12.70%) 등 반도체 테마 ETF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李대통령 지지율이 67%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한 26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23.41 포인트(3.67%) 상승하며 6307.27로, 코스닥은 22.90 포인트(1.97%) 상승한 1188.15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3.60원 하락한 1425.8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2.26 yym58@newspim.com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7.13%, SK하이닉스는 7.96% 상승 마감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코스피는 3.67% 급등한 6307.27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인버스 ETF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8.91% 떨어졌고, RISE 200선물인버스2X(-8.85%), PLUS 200선물인버스2X(-8.13%), TIGER 200선물인버스2X(-7.72%), KIWOOM 200선물인버스2X(-6.84%) 등도 수익률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일부 중국 및 커버드콜 ETF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RISE 200고배당커버드콜ATM(-4.33%), SOL 차이나소비트렌드(-3.03%), KIWOOM 차이나A50커넥트MSCI(-2.97%), KoAct 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2.95%), TIGER 차이나증권(-2.87%)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테마별로는 K-반도체(7.94%)와 5G(5.44%) 관련 ETF가 강세를 보였다. K-반도체 테마에서는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11.92%), SOL AI반도체소부장(10.59%), TIGER 반도체TOP10(10.56%), RISE AI반도체TOP10(9.36%) 등이 상승했다. 5G 테마에서는 HANARO Fn5G산업(6.28%), RISE 네트워크인프라(5.79%),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4.25%)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항셍테크(-2.43%) 테마는 약세를 기록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는 전 거래일 대비 4.76% 하락했고, ACE 차이나항셍테크(-2.74%), TIGER 차이나항셍테크(-2.54%), RISE 차이나항셍테크(-2.48%), KODEX 차이나항셍테크(-2.25%) 등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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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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