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과제 기획 역량 강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감염병 등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하는 '한국형 아르파-에이치(ARPA-H) 커넥트 2026'이 오는 3월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 산하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이 오는 3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한국형 ARPA-H 커넥트 2026'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행사에서 미국 혁신형 보건연구 기구를 모델로 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026년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래 감염병 대유행,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과제관리자(PM·Project Manager) 중심의 기획·관리체계를 특징으로 한다.

기존 사업설명회가 일방적 정보 제공에 머무른 데 비해 이번 행사는 PM과 연구자 간의 직접·상시적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추진단은 이를 통해 현장의 연구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PM을 중심으로 신속히 신규 프로젝트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3월 3일 오후 3시까지 K-헬스미래추진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승규 추진단 PM 센터장은 "PM과 연구자가 한자리에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소통 모델을 실현함으로써 도전적 문제 정의와 신규 과제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은 "진정한 혁신은 현장의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할 때 가능하다"며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형 ARPA-H 커넥트가 도전적 질문과 혁신적 기술을 잇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