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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시, 1년 내내 축제·박람회·인프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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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꽃박람회·행주문화제, 하반기 호수예술제·행주가예술이야
전국막걸리축제 이어 가구·드론·UAM 박람회 등 지역 브랜드 강화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에 도서관·선인장식물원 등 인프라 변화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붉은 말처럼 힘찬 도약에 나섰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는 화훼 산업을 견인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주산성의 역사 축제, 미래 산업 박람회 등 사계절 테마형 행사와 함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 등 도시 인프라 강화 사업이 잇따라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진=고양시] 2026.01.02 atbodo@newspim.com
2025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사진=고양시] 2026.01.02 atbodo@newspim.com

봄~가을, 꽃과 역사·예술 어우러진 사계절 테마 축제

고양시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과 역사, 야경, 예술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한층 높인다. 4월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대형 주제정원과 K-플라워 가든을 조성하며, 시민 참여 공연과 글로벌 이벤트로 화훼도시 위상을 과시한다. 이 행사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이어져 명실상부 고양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어 5월 행주산성에서는 고양행주문화제가 열린다. 임진왜란의 승전 정신을 기리는 이 축제는 행주대첩 투석전 재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드론불꽃쇼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역사를 생생히 되살린다. 10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야경 명소 행주산성 일대가 '행주가 예술이야' 무대로 변신한다. 역사와 예술, 시민 참여를 결합한 7가지 야간 관광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돼 밤하늘 아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 고양행주문화제 불꽃놀이. [사진=고양시] 2026.01.02 atbodo@newspim.com 2025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사진=고양시] 2026.01.02 atbodo@newspim.com

가을철 꽃향기 속에서는 고양가을꽃축제가 10월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지며 야외 정원과 화훼 전시로 계절 정취를 더한다.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은 봄 5월 유채꽃과 가을 10월 코스모스로 2만7000㎡ 꽃밭을 조성, 관람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가 더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9월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고양호수예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 축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주제 공연과 볼거리를 쏟아낸다.

먹거리·생활·미래산업 특화 박람회…지역경제 활기

고양시는 전통 먹거리부터 첨단 산업까지 특색 있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를 주도한다. 10월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막걸리축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을 상징하는 양조장과 함께 지역 막걸리 가치를 알린다. 전통주가 K-푸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시음과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연. [사진=고양시] 2026.01.02 atbodo@newspim.com 2025 고양시 전국막걸리축제. [사진=고양시] 2026.01.02 atbodo@newspim.com

6월 킨텍스에서는 수도권 대표 고양가구박람회가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 가전,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현장 구매 혜택으로 실용성을 강조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11월 같은 장소에서 3회째를 맞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박람회는 최신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시민 체험관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한다.

8월 고양꽃전시관에서는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와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잇따라 열린다. MICE 산업과 AI·콘텐츠 분야를 조명하며 지역 전략 산업 발전을 모색, 고양을 미래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이러한 박람회들은 단순 전시를 넘어 산업 네트워킹과 시민 참여를 유도해 고양 경제의 새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2025 고양가구박람회. [사진=고양시] 2026.01.02 atbodo@newspim.com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감도. [사진=고양시] 2026.01.02 atbodo@newspim.com

콘텐츠 클러스터·커뮤니티·식물원 리뉴얼…인프라 대변신

도시 인프라 측면에서는 올해 상반기 대화동 일원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이 핵심이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전국 유일 선정된 이 사업은 연면적 5192㎡, 지상 4층 규모로 IP 확보·유통·사업화까지 콘텐츠 공급망을 아우르는 거점 시설이다. 고양의 창작 생태계를 강화해 문화산업 허브로 도약한다.

3월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 부지에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이 열린다. 연면적 6381㎡,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원당도서관, 가족센터 등을 배치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 2월에는 대화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창호·외벽 교체, 냉난방기 추가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10월 일산호수공원 내 선인장식물원 2차 리모델링도 마무리된다. 25년 노후 시설을 전시 공간 증축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탈바꿈시켜 전국 유일 선인장 특화 명소로 재탄생한다. 이러한 인프라 사업들은 고양을 문화·생활·관광의 종합 플랫폼으로 탈피시키며, 장기적으로 시민 복지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이 된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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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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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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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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