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디지털챌린저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단식에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이용자 관점에서 제출한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시상식과 활동 내역 발표가 진행됐다.
디지털챌린저는 국내 실무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2023년부터 운영해온 디지털 오피니언 채널이다. 이들은 '디자인씽킹' 활동을 통해 뱅킹앱 비교분석, 영업점 이용 고객을 위한 앱 매뉴얼 제작,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김수경 DT본부장은 해단식에서 "변화는 'NO'를 말할 수 있는 용기에서 시작된다"라면서 "직원들이 고객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당 열정이 수협은행의 진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디지털 전환 의사결정기구인 'DT협의체'를 통해 디지털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며, 직급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