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8814세대 에너지 절감 참여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상반기 기부자 인센티브 1723만원을 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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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가운데)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기부자의 올 상반기 인센티브 1723만원을 김해시복지재단 기탁을 알리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12.10 |
올 상반기 1505세대가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달돼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사용된다.
2020년 하반기부터 총 9회 1만4081세대가 1억6054만원을 기부했다. 김해 참여 세대는 4만8814세대다.
상반기 1만8113세대가 에너지 5% 이상 절감했다. 시는 현금·포인트로 2억721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찾아가는 가입 창구와 이벤트로 참여 확대를 유도한다. 가입은 누리집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홍태용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부문화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라며 "기부금을 이웃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