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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2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전자장비 연구개발 선두기업 부사강산업인터넷(工業富聯∙Fii Foxconn, 601138.SH)은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부사강클라우드컴퓨팅(톈진)유한공사에 20억 위안(약 4200억원)을 증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국내 AI 연산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가 AI 연산력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중국 AI 산업 생태계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부사강산업인터넷은 AI 연산 인프라 설비와 AI 응용 분야의 핵심 기술 및 발전 동향에 집중해왔다. '단말-네트워크-클라우드' 사업에서 축적한 강점을 기반으로 AI와 응용을 연결하는 기술적 선순환을 실현하고,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투자 활동을 지원해 기술 리스크와 시장 시너지를 균형 있게 관리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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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부사강산업인터넷 공식 홈페이지] 2023년 6월 15일 개최된 '중국(광둥) 국제 인터넷+ 박람회' 현장에 마련된 부사강산업인터넷 전시 부스. |
최근 몇 년간 '중국 본토에 뿌리를 두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다'는 발전 전략을 견지하며 국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중 협력형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톈진(天津)과 항저우(杭州)에서는 투자 확대 및 신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AI 연산력 인프라 건설과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간저우(贛州)에서는 1단계 생산공장 프로젝트의 3년 누적 생산액이 600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2단계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추진돼 AI 단말 산업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선전(深圳)에서는 7억2600만 위안을 투입해 차세대 스마트폰 정밀 구조 부품 연구개발센터를 설립, 고급 스마트 제조 및 AI 단말 분야의 연구개발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AI 사업의 강력한 성장세 덕분에 부사강산업인터넷은 올해 3개 분기(1~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6039억3100만 위안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했다.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224억8700만 위안으로 48.52% 증가해 이미 지난 한 해 수준에 근접했다.
그 중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성장했으며, 3분기 단일 분기 매출도 75% 이상 성장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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