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산업 경쟁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와 전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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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권역학장(오른쪽)이 창원캠퍼스에서 김용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장과 체결한 전력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2025.12.01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술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전력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학 맞춤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장학금 제공이다.
창원폴리텍대학은 전기과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 교육과 직무훈련을 강화하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사와 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상원 권역학장은 "지역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전력산업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맞춤형 훈련으로 청년 전문 인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회장은 "전기공사 산업 고도화에 발맞춰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계와 협력을 심화해 지역 청년 취업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기관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