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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여자 배드민턴 역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한 시즌 10관왕에 올랐다. 이런 압도적인 기량으로 올해 벌어들인 상금은 10억원 약간 웃돈다. 상금 많기로 유명한 골프나 테니스 종목이었다면 안세영은 올해 얼마나 벌었을까 AI한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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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사진=BWF] |
▲ 골프였다면 110억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22세의 지노 티띠꾼(태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단번에 400만 달러(59억원) 상금을 챙겼다. 시즌 3승을 올리며 여자 골프 역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700만 달러를 넘겨 757만8330달러(112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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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띠꾼이 24일(한국시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개인상 트로피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PGA] |
LPGA 메이저 대회 평균 우승 상금은 25억원, 일반 대회 평균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안세영이 올해 배드민턴에서 이룬 성과를 대입해보자. 안세영은 메이저급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슈퍼1000)부터 인도·일본·중국·덴마크·프랑스오픈(슈퍼750), 호주오픈(슈퍼50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300)까지 우승을 휩쓸었다. 안세영은 골프 클럽으로 메이저 대회 3개, 일반대회 7개를 우승해 110억원을 챙겼을 것이다.
▲ 테니스였다면 237억원
올 시즌 남자 세계 1위 야닉 신네르는 총 6개 대회(메이저 2승) 우승을 포함해 상금 1912만 달러(280억원)를 벌었다. 4개 대회에서 우승한 여자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 상금은 1500만 달러(22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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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 로이터=뉴스핌] 얀니크 신네르가 11일(한국시간) 2025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 단식 비에른 보리 그룹 예선 1차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8위·캐나다)을 상대로 승리를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5.11.11 wcn0500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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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사발렌카가 지난 9월 6일(현지시간) 열린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트로피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5.9.6 psoq1337@newspim.com |
테니스는 남녀 투어 상금이 동등하다. 메이저급 대회 평균 우승 상금은 대략 350만 달러(51억원), ATP 마스터스 1000은 100만 달러(15억원), ATP 500은 50만 달러(7억3000만원), ATP 250은 10만 달러(1억5000만원)다. 안세영이 테니스 선수였다면 메이저급 3개, ATP 마스터스 1000급 5개, ATP 500급과 ATP 250급 각 1개씩 우승한 셈이다. 이 우승 상금을 합치면 236억8000만원이나 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