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유공 표창 및 현장 소통 강화로 노고 격려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노인과 수행기관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노인 일자리 성과공유회'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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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1.26 sinnews7@newspim.com |
이번 성과공유회는 노인 일자리 유공자를 표창해 노인들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존재감을 고취하고 향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관내 10개 수행기관 중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장암종합사회복지관▲녹양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소에서 진행되며 시장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유공자를 표창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다양한 시범사업 및 신규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직동공원 가드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카페 아르츠 2·3호점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따순밥상안전지킴이' 참여 인원을 증원해 경로당 내 식사 지원 인력을 확충하는 등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속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노인일자리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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