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국민게임 '포트리스' 시리즈 재해석
12월 PC 얼리 액세스, 내년 1월 모바일 출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블로믹스는 씨씨알(CCR)이 개발한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3 블루'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트리스3 블루'는 2000년대 초 회원 수 1400만명을 기록하며 국민게임으로 불렸던 '포트리스' 시리즈 기반의 캐주얼 슈팅게임으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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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믹스는 씨씨알이 개발한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3 블루'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블로믹스] |
게임은 대포 전략슈팅을 핵심 요소로 삼아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포트리스' 지식재산권(IP)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탱크를 활용해 조준과 발사로 승부를 겨루는 클래식한 포격 전투를 기반으로 파워·풍속·풍향·각도 등 물리 기반 조작 요소를 강화했다.
'포트리스3 블루'의 사전예약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재화와 캐릭터 카드 미사일 탱크가 지급된다. 또한 사전예약자 수가 특정 단계에 도달할 때마다 전원 보상이 제공되며, 100만명 달성 시 아이템 상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최대 5명의 친구를 초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친구초대 이벤트와 개인 SNS에 사전예약 정보를 공유하고 인증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및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수호 블로믹스 사업본부장은 "포트리스3 블루는 다음 달 얼리 액세스 버전의 PC게임부터 서비스되며, 2026년 1분기에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트리스3 블루'의 사전예약 및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포트리스3 블루'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