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AI 스타트업 육성하는 창업자와 인도계 AI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
35만 달러 규모 컴퓨팅 크레딧과 최대 200만 달러 제공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 25일자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글로벌 벤처캐피털 회사 액셀(Accel)이 구글의 AI 퓨처스 펀드(AIFF)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톰스(Atoms)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2026년 인공지능(AI) 코호트(cohort)'를 출범시켰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초기 단계부터 최첨단 AI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인도 창업자들에게 공동 투자하고, 인도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인도계 디아스포라(Diaspora)에까지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구글이 인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협업 사례로, 액셀의 기업 육성 경험과 구글의 연구 역량, 기술 인프라 및 지원을 결합해 인도 신생 AI 분야에 대한 새로운 자본과 신뢰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AIFF의 공동 창립자 겸 이사인 조나단 실버는 "건물 건설 비용도, 컴퓨팅 비용도 많이 든다"며 "주요 혜택 중 하나는 우리가 이러한 비용 중 일부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포트폴리오 기업 각각에 35만 달러(약 5억 1396만 원) 상당의 컴퓨팅 크레딧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버는 "그들(지원 대상)은 구글 딥마인드 제품 매니저, 엔지니어, 그리고 기술 지원팀과의 협업 기회도 얻게 된다"며 "이는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집중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 내부에서 해당 모델을 개발 중인 전문가들과의 맞춤형 협업을 통해 창업자들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 아톰스 AI 코호트는 각 스타트업에 최대 200만 달러의 공동 투자를 지원한다. 액셀이 각 기업에 최대 100만 달러를 투자하고, 구글의 AIFF가 최대 100만 달러를 매칭한다.
이는 인도 AI 스타트업에 대한 초기 단계의 자본 투자를 이끌어내 인도 AI 스타트업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인도는 서비스 중심 경제에서 제품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을 육성해 왔다. 풍부한 인재풀, 10억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도전 과제, 대담한 기업가 정신이 어우러지며 AI 주도 혁신의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
실버는 "AIFF는 인도의 창업자들이 글로벌 기술의 차세대를 정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액셀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인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구글의 최첨단 AI 모델을 기반으로 차세대 혁신의 물결이 책임감 있게 구축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사용 제한은 없으나, 투자사들은 솔루션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제미니 통합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협력은 액셀이 최근 프로수스(Prosus)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프 테크(LeapTech) 스타트업 창립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아톰스 X(Atoms X)'에 공동 투자한 데 이은 것이다.
창업자는 자본 외에도 구글 클라우드, 제미나이, 딥 마인드 리소스 전반에 걸친 최대 35만 달러 상당의 컴퓨팅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제미나이와 딥 마인드 모델, API, 실험적 기능에 대한 조기 접근 권한 등도 갖게 된다.
창업자들은 또한 액셀과 구글의 글로벌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확대, 아톰스 창업자 네트워크 및 구글의 AI 빌더 생태계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이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창업자들은 모델 선택에 있어 완전한 유연성을 확보하고 제미나이 또는 자신의 사용 사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사용하여 개발할 수 있다.
액셀은 '액셀 아톰스'를 통해 40개 이상의 회사를 지원했으며, 이러한 스타트업은 카테고리를 정의하는 사업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3억 달러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