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안전의식·상생 강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날 KBS창원홀에서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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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2일 KBS창원홀에서 열린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23 |
이번 행사는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산업안전의식 제고와 노동자·기업인 간 상생,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노사민정이 함께 시민과 안전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에서는 창원지역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산재예방 홍보영상 상영, '안전은 생명' 타올 퍼포먼스, 점등식과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 참여 열기를 높였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산업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노사민정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