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21일 자일동 산 87 일원 현충탑에서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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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이 11월 21일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시삽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
착공식에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성사업의 의미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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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이 11월 21일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
시는 2026년 5월 개장을 목표로 노후한 현충탑 광장 일대를 시민이 일상적으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정비하는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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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이 11월 21일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1.22 sinnews7@newspim.com |
메모리얼 파크는 고유의 추모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생태마을과 보행로로 연결되면서 시민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산책 동선도 함께 마련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메모리얼 파크가 되길 바란다"며 "자일동 생태마을 산림욕장과 생태학습관과 연계해 시민이 걷고 싶은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